개요

지하에 매설된 우ㆍ오수관로 내부상태를 확인하려고 할 때 CCTV 카메라 로봇의 촬영을 통하여 조사할 수 있으나,
관접합부의 누수확인이 어렵다.
오수관의 접합부의 불량은 오수가 외부로 유출되어 지하수 및 토양을 오염시키거간, 지하수가 오수관 내부에 유입되어 오수량이 증가되고 농도의 저하로 인해 박테리아가 소멸되어 오수처리 기능이 저하되고 오수처리 비용이 증가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음을 상기할 때 관접합부의 수밀검사를 통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시공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.

하수도 수밀검사 시공관리 지침

• 개착공법에 의하여 부설된 중력식 하수도관은 되메우기전에 누수시험에 의한 수밀검사를 실시한다.
• 수밀검사를 위한 누수시험 대상은 분류식 오수관과 합류식관으로서 관경 800mm미만에 대하여 실시한다.
• 필요한 경우 맨홀 등 구조물에 대하여도 실시할 수 있다.
• 누수시험결과 합격수준에 미치지 못한 구간은 누수지점을 찾아내어 보수하거나 재시공을 한다.
• 누수시험 구간은 감독관이 선정하되 어느 한곳에 국한하지 말고 전지역에 대하여 골고루 실시하여야 한다.
• 누수시험결과는 준공서류에 첨부한다.

누수시험 절차

• 관로의 낮은쪽 끝 필요에 따라 지관에 전 수압에 견딜수 있는 마개를 끼운다.피아프의 이동을 막기 위해 버팀목이 필요할 수 있다.
• 높은쪽의 끝에도 이와 유사한 마개나 버팀목을 설치하되 호스나 수직파이프를 용이하게 세울 수 있도록 한다.
• 기포가 차지 않도록 물을 채운다.
• 수직시험관에 필요수위까지 물을 채운다.
• 관로가 포화될 때 까지 최소한 30분 동안 방치한다.
• 30분후 다시 수직시험관의 수두가 1.0m를 유지하도록 물을 채운 후 10분 이상에 걸쳐 수직시험관의 수두 1.0m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의 양을 측정한다. 수직시험관은 5분간격으로 꼭대기까지 차야한다. 물의 누수량은 직경 1m파이프의 경우 길이 1m당 1L/hr 가 넘어서는 안된다.